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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사이공 분짜 포장해서 집에서 먹다 본문

먹는_이야기

미스사이공 분짜 포장해서 집에서 먹다

별빛걷기 2018. 11. 28. 22:42

미스사이공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ㅎㅎ


이번에는 특별히 집에 포장해가서 먹었답니다!


홀에서만 먹어보고 포장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깔끔히 포장해줘서


괜찮다 싶네요 ㅎ_ㅎ


메뉴는 미스사이공 분짜!!


( 사실 고기가 먹고 싶어서 먹게 되었네유..ㅋㅋㅋㅋ )



7900원!

분짜는 쌀국수, 짜조? , 샐러드, 고기, 소스가 구성되어있습니다 ㅎㅎ

포장용기도 깔끔하게 딱!!!

대신 미스사이공에서는 비싼 메뉴에 속해서

가끔...먹고 저렴한 걸 많이 먹는 편이에여..ㅋㅋ



먹는 방법은 면이랑 고기랑 다같이 곁들여서 소스에 담가먹으면 되는데

면이..떡져서 먹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ㅋㅋㅋㅋ

매장에서도 살짝 그랬는데 포장해오니 역시나..ㅠㅠㅋㅋ



요게 바로 소스입니다.



이름은 모르겠는데 시큼하면서도 독특한 향이 있어서

먹을때는 익숙한 맛인데 냄새는 좀... 거부감있는?ㅋㅋㅋ시큼...

맛은 있어요!!!

가급적 찍어먹을때는 냄새를 안맡으려고 노력하는 편..



그리고 제가 애정하는 분짜 고기 ><ㅋㅋ

갈비라서 고기 먹고싶으면 분짜로 같이 먹곤 해서..

1인 갈비가 있었음 좋겠는데 이렇게라도 먹으니 좋네여..ㅋㅋ



요렇게 담가먹습니다.



베트남식 군만두같은 ㅋㅋ 맛도 군만두!!



면만 덜 떡졌으면 좋았을텐데

떼어서 먹느라 고생했네여 ㅎㅎ

그래도 포장해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D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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