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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미리 준비하기 'ㅇ' 밀탑 빙수 냠 본문

먹는_이야기

더운 여름 미리 준비하기 'ㅇ' 밀탑 빙수 냠

별빛걷기 2018. 6. 6. 18:16

아침이나 저녁은 조금 바람이 쌀쌀한데

낮은 벌써 한여름인듯..

안그래도 몸 컨디션도 요즘 안좋아성 입 안에 염증도 나고

피곤하기도 해서 동네에 있는 밀탑 으로 피신..ㅠ_





동네 현대백화점에 있는데..밀탑은 원래 현대백화점에만 있나여?_?ㅋㅋ

사실 처음 가는거라서 맨첨에 일반 식당인줄 알고 일행이랑 지나칠뻔..ㅋㅋㅋ





밀탑 가격대는 거의 9천원~만원대.

하지만 저희는 주문을 할때 옆 테이블을 보고 알았죠.

결코 크기가 크지 않을 거라는 것을..





고급 레스토랑 처럼 가격대가 결코 저렴하지 않는..ㅠ_ㅠ

하지만 요런 사치도 가끔은 .. 있어도 괜찮겠죠..??..ㅋㅋㅋ

아니 근데 샷추가 2천원 실화인가





두둥.

저희는 오곡빙수를 시켰습니다 ^_^

직원분이 들고 오는 것을 보고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 흠칫 했지만

맛은 정말 맛있습니다.ㅋㅋㅋㅋ

설빙 고급 버전이라고 보면 됨.

그리고 옆에 단팥과 떡은 모든 빙수에 함께 나오는 것이기에

섞어 먹든 따로 먹든 자유~




크기를 조금이나마 표현하고자 제 손을 사용했습니다..^^

제 손이 좀 작은 편인데 손만하죠?

양은 두명이서 먹기에는 부족하고..혼자서 먹기에 알맞은 사이즈!!

하지만 가격대가 부담이시라면 빙수에 사이드 메뉴 다른 거 시키심이 ㅋㅋㅋㅋ


그래두 첫 맛은 잊을 수가 없네요 ㅎ_ㅎ

지금껏 먹어본 빙수 중에서 고급지고 맛있었던!!!!


통장에 잔액이 여유로울때 먹고 싶을듯..^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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