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역사와 유월절 - 엑소더스(출애굽기) 하나님의교회 유월절 관계

Exodus.
3500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과 이집트의 역사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기적이 있다.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430년동안 노예 생활을 하다 

'이집트 탈출'이라는 대역사를 경험하게 된 부분인데, 

그 속에는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특별한 기적 유월절이 존재한다.

 

출처 :: 픽사베이 _ 이집트

예언된 이집트 탈출

ㅣ 창세기 15장 13~14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 그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아브라함의 후손이 이방 노예가 되었다가 

400년 후에 나오게 될 것을 예언하셨는데
이 예언은 아브라함의 손자 야곱과 그 자녀들이 이집트로 이주한 후 

430년 되던 해에 실제로 이루어졌다.

 

이집트 파라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번성함을 보고 위기를 느껴 

민족말살정책을 펼쳤고 이스라엘 백성의 아들들을 죽이라 명하였으나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탄생하여 

하나님의 권능으로 위기를 모면하며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택함을 받았다.

 

출애굽, 유월절

모세가 80세가 되던 때,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기 위한 사역자가 되어 파라오에게 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내보내달라 요청하였으나 

그들의 노동력이 필요했기에 거절하고 더욱 괴롭힌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셨고 이집트에 재앙을 내리셨다. 

성경에 나오는 열가지 재앙이 바로 그 재앙들이었다.

모두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키고자 하신 하나님의 권능이었다.

그러나 파라오는 마음을 돌이키지 않았고 

결국 하나님께서는 열가지 재앙 중 마지막 재앙, 

장자를 멸하는 재앙을 내리신다.

 

ㅣ 출애굽기 12:1~13
이 달 십사 일까지 간직하였다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그전에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허락해주셨다.
성력 1월 14일 밤, 

이집트 탈출 준비를 마친 후 어린양의 피를
문기둥과 인방에 바르고
고기를 구워 서둘러 무교병, 쓴 나물과 함께 먹으며
숨죽여 하나님의 역사가 임하길 기다렸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내리신 재앙이 임했다.
파라오의 장자와 이집트의 모든 장자와 초태생이
죽음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사했다.

하나님께서 지키라 명하신 유월절을
그대로 지켰기 때문이다.

 

기적의 역사, 이집트 탈출

파라오는 모세의 요구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풀어주는 것을 수락했다.
그리고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패물과 의복까지 내주어 속히 떠나라 재촉했다.

이렇게 시작된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해방의 기쁨을 가져다 주었기에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 규례로 삼아 대대에 지키게 하였다.

 

ㅣ 출애굽기 13장 3~10절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애굽에서 곧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온 그날을 기념하여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애굽에서 나온 그날 = 유월절의 밤을 기억하고
지키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도 이집트 탈출과 같은
동일한 기적의 역사가 펼쳐졌다.

바로 사망에서 해방된 축복이 담긴
새언약 유월절이다.

 

영생의 절기, 유월절

천국은 사망이 없는 곳이라고 하셨으니,

사망이 있는 우리 인간의 몸으론 결코 천국에 나아갈 수 없다.

 

예수님께서는 죄와 사망의 종노릇하고 있는 우리들을 살리시고자

새언약을 제정해주시고

유월절을 지켜 영생을 받을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만 영생을 얻는다고 하셨으니

우리는 반드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하며,

그 방법이 바로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새 언약 유월절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새 언약 유월절이

AD325년 폐지가 되고 말았다.

 

그렇게 아무도 지키지 않다가

바로 오늘날, 하나님의교회가

유일하게 성경대로 성력 1월 14일 저녁에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떡과 포도주로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고 있다.

 

영생의 절기가 다시금 지켜지고 있는 것이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켰던 그 절기가

오늘날 우리를 죽음에서 해방시켜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과 기적을

기념할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지키길 바라고 원하셨던 유월절이자

우리가 유일하게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절기이다.

 

우리는 반드시

새언약 유월절을 지켜 기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