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님께서 알려주신 참된 음식문제 <성경의 금기음식>

안상홍님께서 알려주신 참된 음식문제 <성경의 금기음식>

오늘날 종교마다 각기 금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힌두교, 불교는 불살생 교리에 따라서 채식을 강조. 

이슬람교는 할랄은 허용하고 하람은 금하고 있습니다.

할랄은 ‘허용된 것’이라는 뜻의 아랍어로 이슬람 율법이 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서 생산하고 가공된 것을 말하는데

 육류는 이슬람 신의 이름으로 도살된 고기로 할랄마크가 부착된 것만을 허용합니다.

하람은 ‘금지된’이라는 의미로 돼지고기, 개, 고양이 등의 동물, 

자연사했거나 잔인하게 도살된 짐승의 고기 등을 가리킵니다.

 

(출처_픽사베이)

물론 기독교에서도 교회마다 금하는 음식이 다른데,

어떤 종교는 구약 율법의 정결한 짐승은 허용하면서도 육식을 일체 금하는 채식만을 강조합니다.

혹 어떤 단체에서는 그들의 경전에 따라 ‘교리와 성약’에 명시된 독한 음료와 뜨거운 음료를 금한다는 교리에 

콜라나 커피, 녹차, 홍차 등을 먹지 않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경에는 분명 금하는 음식이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하나님의 성도로서 무엇을 먹어야 하고 먹지 말아야 하는 건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_ 픽사베이)

 

1. 에덴동산의 음식규례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창세기 1:29)

 

에덴동산에서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식물(곧 음식)은 채소와 열매입니다. 

말씀 그대로 채식을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음식이었으니 그 뜻을 따르는 것이 순종하는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노아시대 대홍수 이후에는 다른 음식 규례를 허락해주셨습니다.

 

(출처_ 픽사베이)

2. 노아시대의 음식규례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지라 채소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창세기 9:3)

대홍수 후 하나님께서는 채식뿐만 아니라 육식을 허락해주셨습니다. 

채식만을 고집하는 것은 올바른 순종이라고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 이후 모세시대에 와서도 새로운 음식 규례를 허락해주셨습니다.

 

(출처_ 픽사베이)

3. 모세시대의 음식규례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육지 모든 짐승 중 너희의 먹을 만한 생물은 이러하니 

짐승 중 굽이 갈라져 쪽발이 되고 새김질하는 것은 너희가 먹되 … 

(레위기 11:1~47)

 

이 말씀 이후로는 그전까지 먹어도 괜찮았던 부정한 짐승을 더 이상 먹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수백 년, 수천 년 동안 이어온 규례라고 해도 하나님께서 다른 음식 규례를 허락해주셨다면 

그대로 따르는 것이 진정한 순종입니다. 

음식을 구별하는 일이 번거롭다 할지라도 구별해서 먹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허락해주신 율법에 따라 채삭과 함께 육식을 하되 정한 짐승을 구분해 먹어야 했습니다.

 

(출처_픽사베이)

4. 신약시대의 음식규례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땅에 드리웠더라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색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는데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하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지 아니한 물건을 내가 언제든지 먹지 아니하였삽나이다 한대

 또 두 번째 소리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사도행전 10:11~15)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가한 줄 알았노니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할지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 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15:28~29)

신약시대에는 채식은 물론,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을 구별할 필요없이 육식을 하되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만 금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우상의 제물은 다른 신을 숭배하는 제단에 올려진 음식을 말합니다.

(출처_픽사베이)

4-1. 우상의 제물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 그러나 이 지식은 사람마다 가지지 못하여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고린도전서 8:4~7)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먹으라 하시면 먹고, 먹지 말라 하시면 먹지 않으면 됩니다. 

성경은 이처럼 같은 음식을 가지고 먹으라 할 때가 있고 금할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때마다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음식 규례가 있는데,

 옛 시대의 것을 고집하며 현 시대에 명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저버리는 것은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는 행위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혼인을 금하고 식물(食物)을 폐하라 할 터이나 

식물은 하나님의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디모데전서 4:1~3)

이시대에 성경이 금한 음식은 우상의 제물, 피, 목매어 죽인 것 외에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음식을 금하고 다른 가르침을 좇는 것은 구원에서 멀어지는 행위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모습을 보였을 때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4-2.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의 가르침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는

‘성경이 가르치는 음식문제’에 이렇게 기록하셨습니다.

“혹 궤변자들의 질문에 그렇다면 뱀고기나 쥐고기나 술, 담배 등을 다 먹어도 되느냐고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는 중에 먹지 않는 음식까지 끌어다 붙일 필요는 없다. 

그리고 술, 담배는 다른 성경 구절들의 기록을 살펴보고 그 교훈대로 살면 되는 것이다. 

채식이다. 육식이다 하고 교리를 정할 필요가 없고 

각자의 체질에 따라 육식할 사람은 육식하고 채식할 사람은 채식하면 되는 것이다(로마서 14:2~3).”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가르침에 올바르게 순종하는 것.

그것이 참된 순종이요, 구원의 길입니다.

출처 : 패스티브 "성경의 금기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