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이미지 어째서 교회의 상징이 되어버렸나?

십자가 이미지 어째서 교회의 상징이 되어버렸나?

날씨가 무척 더웠어요..

물론 지금도 덥지만요!

오늘이 입추인데 남은 여름도 화이팅하시구 ㅠㅠ

건강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성경공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십자가 이미지에 대한 문제인데요.

보통 교회를 다니던 안다니던간에 십자가는 곧 교회의 상징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다면 왜 십자가 이미지가 교회의 상징이 되어버린 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십자가는 하나님께서 세우지 말라하신

'우상', '형상'입니다. 따라서 십자가 이미지는 결코 교회의 상징이 되서는 안됩니다.

그 문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지요!

십계명 중 하나입니다.

우상을 만들지 말고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

형상은 모양이나 형태를 의미합니다.

즉 아무리 하나님을 위하고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담는다고 해도

십자가는 형상에 불과합니다.

결코 우상에서 제외 될 수가 없습니다!

성경에서는 수차례 우상에 대한 문제를 엄격히 금하며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부분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실상 십자가의 유래도

고대 여러 나라들에서 비롯된 이교도적인 풍습에 불과합니다.

로마시대 사형틀로 사용되어

예수님의 사형틀로도 사용된 십자가입니다.

때문에 초대교회 성도들은 오히려 예수님께서 달리신 십자가를 우상을 가증히 여기고

저주받은 나무, 우상에 불과함을 마음에 새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교회의 상징이 되어버린 십자가.

예수님의 희생을 생각하고 기념하며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을 떠올리고

희생을 생각하며 의미를 부여하게 되버렸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러한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과거에도 동일한 역사가 있었는데

모세의 놋뱀 사건입니다.

하나님께 원망 불평을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뱀에 물려 죽게 되었을때에

하나님께선 백성들의 회개를 들으시고 놋뱀을 보면

살려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결국은 살아난 이스라엘 백성들이지만

안타깝게도 놋뱀을 통해 하나님을 숭배하게 됩니다.

그후 시간이 흘러 히스기야 시대까지 이르렀고

그때까지 놋뱀을 통해 하나님을 숭배했던 이스라엘 백성들.

히스기야는 그것이 우상임을 깨닫고 부수고

놋조각이라 일컬어 하나님께 정직하다 칭찬을 받게 됩니다.

놋뱀을 통해 하나님을 숭배했던 이스라엘 백성들

그런 놋뱀을 부쉈던 히스기야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를 칭찬하셨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옳도다, 잘하였다 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려주신 '피', 희생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십자가를 숭배하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십자가 고난을 받기 전날,

당신의 피로 세워주신 새언약 유월절.

유월절을 지키며 희생과 사랑을 기념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사도 바울도, 베드로도 모두 십자가를 통해 예수님을 섬기고 기념했던 것이 아니라

새언약 유월절로 기념하였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십자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좀더 깊게!

십자가는 우상이라는 사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