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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이야기

드뎌 첨으로 청정원 짜장밥 해먹기 완료!!

별빛걷기 2017. 10. 14. 22:31

드뎌 첨으로 청정원 짜장밥 해먹기 완료!!


요즘들어 엄마님이 몸도 안좋고 병원도 다니셔서..ㅠ

모처럼 저녁밥을 직접 해보기로 하고!!

엄마한테 물어가면서 짜장밥을 해봣습니당 ㅎㅎ


참고로 레시피는 아닙니다 ^ㅇ^..


준비물(?)

재료들 ( 양파, 양배추, 애호박 )

도구들..

기름

후라이팬..ㅋㅋㅋㅋ


레츠꼬!!




왜 볶는 것부터 시작하냐고 물으신다면..

양파썰고 눈이 넘 매워서 다질때 사진찍는걸 순간 잊어버리고..ㅎ...

그렇슴다^^

고통의 시간은 패쓰!!!!

양파, 애호박, 양배추 다지고 볶습니다.




자동차가 놀라면 카놀라유

기름을 준비합니다.

아참 주인공은 바로 저겁니다.



청정원 직화짜장 가루.

사진만 보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 상승;



일단 당시에는 배가 몹시 고팠음으로 

기름을 추가하면서 열심히 볶습니다.



틈틈히 조리방법 확인..


재료 볶고 나면 물을 부으라고 하네요?




물컵 기준으로 2컵.

그러면 적당하게 차오릅니다~!!!! 



뭔가 되고 있다는 느낌에 

너무 신나서 물을 쏟았어요;;

닦닦...



음..

과연 짜장이 될지 이때부터 약간 불안했지만

침착하게 다음 순서를 진행합니다..




자 그럼 우리의 주인공 짜장가루 투하.




오...

(뭔가 심상치 않다)




....





저런 비쥬얼이 나와야하는데..




일단 섞는다...

열심히 섞어서...




완성 ★

고기가 없어서 그렇네요 ㅇ_<

유니짜장 컨셉으로 잘게 다져서 넣었더니

참 좋네요 (애써 위로)





미리 준비해둔 계란후라이 밥에

짜장을 호로롯 올려주면 끄읏!!


난생처음 만든 짜장밥인데

다행이네요 망하진 않아서..ㅋㅋㅋㅋㅋㅋ


담에 혼자 있을때도 해먹을 수 있는 요리가 생겨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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