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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의고수 국물떡볶이(with.반숙계란) 제대로 먹었당 본문

먹는_이야기

밀당의고수 국물떡볶이(with.반숙계란) 제대로 먹었당

별빛걷기 2017. 9. 20. 23:15


일요일 아침은 언제나 귀찮고

밥먹기도 그냥 그런... 요일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

다들 피곤해서 아침을 안먹고

아점을 먹곤 한답니다.ㅎㅎ

그러다가 떡볶이가 넘 먹고 싶어서

결국 홈플러스에서 밀당의고수 국물떡볶이를 구입하고

추가로 반숙계란도 사서 넣어서 만들어 먹었어요^^




2인분이라고는 하는데

다른 먹거리들이나 계란이 있어서

3명이 먹기에 오히려 남더라구요 ㅎㅎ





떡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

가운데가 구멍이 나있고

얇고 작아요! 대신에 양은 조금 많은 느낌??




이렇게 소스랑 대파도 있어서

별다른 재료는 없어도 될 것 같은데

기호에 따라서 어묵이나 다른 재료들을 한번 넣어보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조리법은 뒷면을 참고하시면

쉽게 따라서 만들 수 있습니다 ㅎ_ㅎ




일단 떡을 물에 담가놔야하기 때문에

2분정도 물에 담가두고 흐르는 물에 씻었습니다~




그때 국물을 만들어야 함으로 ㅋㅋㅋ

신속하게 물을 올려두고 소스를 풀어서

끓여줍니다.



잘 풀어지게 저어주는 센스 ^ㅇ^



끓는다 싶으면 이렇게 떡이랑 대파를 넣으면 되는데

대파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아서

진짜 만드는 맛이 나더라구요 ㅋㅋㅋ

일요일 아침부터 즐거웠네요.



그리고 마트에서 우연히 눈에 보여서 구매한 반숙란.

떡볶이에 넣어먹으면 맛있겠다 싶어서

세일도 하길래 바로 구.매.

이것이 바로 충동구매..^^



반숙이라서 그런지 뭔가 삶은 달걀보다 말랑말랑한 느낌ㅋㅋㅋㅋ

그냥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서

다음에 세일 또 하면 몇개 많이 사두고

점심에 먹을까 생각중이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조리를 하면 완성!!

국물떡볶이인데..국물은 다 어디로 갔는지 ㅋㅋㅋㅋㅋ

그래도 맛은 있었는데 조금 싱거운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다시다를 추가로 넣었네요ㅎㅎ

덕분에 딱 알맞은 간으로 일욜 아침

귀찮음을 이기고 완성했씁니다 ><


귀찮기는 했찌만 ㅋㅋㅋㅋㅋ

맛있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무척 기분이 좋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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