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맥모닝 세트 추천 / 베이컨토마토머핀

 맥도날드 맥모닝 추천 / 베이컨토마토머핀 / 소시지에그랩 / 맥모닝 

제가 오늘 처음으로 아침에.... 맥모닝을 사봤습니다! 

그런데 맥도날드가 맥모닝 판매하는 시간(새벽3시?~오전 10시 30분, 11시쯤)에 다른 버거를 안 판다는 거 처음 알았어요..(당황)

맥도날드에 들어가서 당당히 모닝 불고기 버거를 먹으려던 저는 메뉴판을 보고..(동공지진)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베토디♥와 뭔가 비슷한 베이컨토마토머핀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물론 그거 하나로는 안되니까 추가로 소시지 에그랩도 주문했지요. 

아침을 든든히 먹어야 하거든요^^!

베이컨 토마토 머핀 세트 + 소시지 에그랩 = 5200원

음..저렴한 가격은 아니고..그렇다고 비싼 가격도 아닌 애매한 가격..ㅋㅋ

짜짠-.

제가 주문했던 맥모닝입니다.

오전이라 손님이 없어서 금방 나왔어요! 추운 날씨에 식지 않도록 포장 뒤 빠른 귀가..ㅋㅋㅋㅋ

맛이 어떤지 한 입씩 음미하며....위장 워밍업을 하죠.

이 아이는 보통 버거 세트에 들어가는 감자튀김 같은 아이랄까..

감튀 대신 해쉬브라운이라는 으깬 감자 튀김을 줍니다^^ 이득!

속은 굉~장히 부드러웠어요.

대량으로 구매해서 먹고 싶을정도로 맛있었어요~

그런데 바보같이 캐첩을 안 챙겨와서..큽

요 아이는 바로 소세지 에그랩입니다.

스냅랙 같은 건데 좀더 작은 것 같아요..

속은 이렇게 고기 패티랑 스파게티맛 소스 + 두꺼운 계란

소세지가 없는 것 같은데 왜 소세지 에그랩이지..?

사이즈는 작아서 한입거리입니다.^^

다음은 메인 메뉴(!) 

베이컨 토마토 머핀 입니다.

역시 맥모닝 시리즈는 크기가 작아요.. 그래서 많이 먹어도 되요. (?)

베이컨이 그 베이컨이 아니더라구요.

슬라이스 햄 모양에 베이컨 맛이 납니다.

그리고 토마토랑 치즈랑 양상추!

확실히 담백한 맛이 있어서 추천합니다!

 

양상추도 좋지만

특히 맥모닝 빵이 좋아요..♥

맥모닝은 사랑입니다.

안은 요렇게 생겼는데 특별히 소스는 없네요.

그래서 더 좋았어요~ 솔직히 맥도날드에서 만드는 버거는 좀 자극적? 인 맛인데..

맥모닝은 담백하고 고소해서 좋아요!

딱 제가 좋아하는 맛이네요 ㅋㅋㅋㅋ

아침 출근길이나 어디 가실 때 가볍게 세트 하나 사셔서 드셔도 좋을 것 같네요^^

맥모닝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