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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먹는_이야기 (134)
우주를 걸어서
이번주에도 혼밥 할 일이 많아서 여러 가게를 돌아봤는데요 ㅋㅋ 밥맛이 유독 없던 날..ㅠㅠ 근처에 있던 이삭토스트에서 한번 점심을 해결해봤습니다 :D 매번 포장만 하다가 매장에서 먹으려니 어색하기도 했는데 어떤 음식이든 바로 나온 걸 먹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된 하루였습니다 ㅋㅋ " 이삭토스트 햄치즈스페셜 / 레몬에이드 " 포장해올때는 습기가 차서 바삭한 식감보다는 약간 눅눅한 식빵의 맛이었는데 바로 먹으니 토스트가..정말 토스트였어요 ㅋㅋㅋ 바삭바삭.. 빵도 살아있고 재료들도 살아있구 ㅠㅠ 이삭토스트 메뉴 중에서 베스트에 드는 햄치즈스페셜..!! 제가 좋아하는 계란과 햄, 양배추, 치즈..>_
우리 어머님께서 코스트코 카드를 만든 후로 코스트코 방문이 무척이나 잦아진 우리 가족..ㅋㅋㅋㅋ 저번에는 연어샐러드나 연어초밥 등등 음식에 대해서 언급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디저트여요!!ㅋㅋㅋ 원래 크림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서... 케이크 같은 건 자주 먹진 않는데 크레페는 생소해서 집에 있길래 하나 먹어봤습니다 ㅋㅋ 가격은 만원대였던 것 같은데.. 제가 구매한게 아니라서 ㅎ_ㅎ.. 대신에 양이 굉장히 많아여!! 역시 코스트코구나 싶어요 ㅋㅋㅋ 아래가 베리/위에가 바나나 크레페! 원산지는 대부분 해외지만 괜찮아여! 넉넉한 양이랑 맛이 있으니까여 ㅋㅋ 크기는 대부분 제 손바닥만한데 크레페 특성상 얇아서 빵을 먹는다는 느낌보다는 엄청 얇은 또띠야를 먹는 기분 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얇은 밀가루를 좋..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날이 좀 추워지면서 핫도그가 너어어무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마침 시내쪽에 명랑핫도그가 있어서 역시나 긴 줄을 기다리고 드뎌 핫도그의 한(?)을 풀었습니다아 ㅋㅋㅋㅋ 총 4개인데.. 확실히 더 맛있게 먹으려면 그 자리에서 바로 소스랑 발라서 먹는 게 좋긴 해여..ㅋㅋ 편하게 먹으려면 집에서 먹는 게 좋구요.ㅎㅎ 여러 개를 샀기에 이렇게 따로 표시까지 해주심!! 왼쪽부터 감자 통모짜, 감자 핫도그(치즈X), 점보핫도그, 먹물 핫도그 저는 감자랑 먹물은 꼭 먹어보고 싶어서 사왔구 가족들이랑 먹으려고 골고루 가져왔어여 ㅋㅋ 각각 가격대는 1500~2500원이었나 ? 그런듯!! 헝헝 핫도그..제가 알기론 쌀가루? 비슷한 걸로 한다고 들었는데 ;ㅅ;ㅋㅋ 그래서 그런지 부담되지 않고 먹을 수 ..
미스사이공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ㅎㅎ 이번에는 특별히 집에 포장해가서 먹었답니다! 홀에서만 먹어보고 포장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깔끔히 포장해줘서 괜찮다 싶네요 ㅎ_ㅎ 메뉴는 미스사이공 분짜!! ( 사실 고기가 먹고 싶어서 먹게 되었네유..ㅋㅋㅋㅋ ) 7900원!분짜는 쌀국수, 짜조? , 샐러드, 고기, 소스가 구성되어있습니다 ㅎㅎ포장용기도 깔끔하게 딱!!!대신 미스사이공에서는 비싼 메뉴에 속해서가끔...먹고 저렴한 걸 많이 먹는 편이에여..ㅋㅋ 먹는 방법은 면이랑 고기랑 다같이 곁들여서 소스에 담가먹으면 되는데면이..떡져서 먹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ㅋㅋㅋㅋ매장에서도 살짝 그랬는데 포장해오니 역시나..ㅠㅠㅋㅋ 요게 바로 소스입니다. 이름은 모르겠는데 시큼하면서도 독특한 향이 있어서먹을때는 익숙한 맛인데 냄..
요즘 탈도 자주나고..위염이나 식도염이 떠나질 않아서 회사에서 피곤해도아이스 커피나..커피...커피..를 못마시고 있네요 ㅠ_ㅠ 날씨는 추워지고 피곤하고..그래서 근처에 있던 메가커피에서 건강적(?)인 음료를 마시자! 해서 메가커피 레몬차 드링킹~_~ 메가커피 / 레몬차 / Hot 3천원대였나? 비싸진 않았네여 ㅎ_ㅎ그런데 메가커피 컵 바꾸니까 예쁘네요. 예전에는 빽다방이랑 구분이 잘 안갔는데딱 특색있어보임 ㅋㅋ 그런데 기본적으로 양이 많아서 늘 어떤 음료든 다 먹지못해서아쉽고 아깝고 ㅠ_ㅠ작은 사이즈도 가격내려서 팔았으면 좋겠ㄷr... 내부를 어떻게든 찍어봤는데.레몬차라서 레몬이 하나 똭.저는 뭔가 개운하면서도 달달하면서도 레몬맛이 났으면 했는데생각보다..뭐라그러지 피죤? 맛...ㅋㅋㅋㅋㅋㅋ 흠.생각한..
일산에서 잠깐 일이 있어서 갔다가들렸던 작은 마카롱 가게, 시루롱!웨스턴돔 끝? 그쪽에 있어서 찾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달달한 디저트가 필요했던 제게 다행히 눈에 들어와서얼른 사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ㅋ_ㅋ SIROORON / 핸드메이드 마카롱가격은 각각 2500원씩입니다 :D비싼 것 같으면서도 만드는 정성을 생각하면 비싸지 않은 것 같은 느낌 ㅋㅋ그래도 천원짜리보다는 맛이 풍부해서 좋아여 ㅎㅎ 맛은 블루베리일 것 같지만 블루베리인척하는 쿠키앤크림과 누가봐도 녹차맛^^ 크기는 그렇게 크진 않은 정도에욤.대신에 필링이 가득해서 두근두근 !당이 왕창 충전될 것 같은 느낌!ㅋㅋ보기만해도 달달하쥬? 레이스처럼 필링을 해둬서 사진찍기용으로도예쁠 것 같은 수제마카롱이네여 ㅋㅋ공장에서 찍어낸 것보다 역시 손수 만든 게 ..
요즘 배달의 민족 어플 하나면 진짜..미리 결제도 되고 받기만 하면 되서 넘 좋네여 ㅋㅋㅋ 그리고 가게마다 이벤트를 하는 곳이 있는데 리뷰 남기면 서비스 음식을 줘서.. 이번에도 보쌈을 먹고 싶어서 주먹밥을 공짜로 주는 일산 길보쌈에 주문을 하게 되었답니당 ㅎㅎ 근데 첨에 배달원분이 상자? 박스를 건네주길래 어 뭐지..했는데 그게 포장박스였어요 ㅋㅋㅋ 비닐은 받아봤어도 수납공간으로 쓸 수 있는 상자 같은 포장은 첨 받아보네요 ㅋㅋ 배달도 50분 걸린다고 했는데 40분 전에 오신듯.. 일반보쌈 + 기본으로 제공되는 사이드 김치, 마늘, 상추, 막국수 + 주먹밥 서비스 = 2만원대 제가 한때 애정했던 원할머니 보쌈은 양도 적고 냄새도 나서.. 저희동네만 이러는지..ㅎㅎ 안시켜먹게 되더라구요. 양이 늘 아쉬워..